2013년 8월 15일 목요일

런던 올림픽 개막식 007 스카이다이버 사고로 사망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제임스 본드 역으로 턱시도를 입은 채 낙하산을 메고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렸던 스카이다이버, 마크 서튼(Mark Sutton)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는 지난 수요일 마트 서튼(41)이 윙 다이빙을 하던 중 프랑스 국경과 근접한 스위스 마티니(Martigny) 근처에 추락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윙 다이빙은 팔과 다리 사이에 천을 댄 특수 수트(윙수트)를 입고 즐기는 스카이다이빙.

AFP에 의하면 경찰은 아직 마크 서튼의 사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마크 서튼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의 가장 인상깊었던 이벤트였던 007과 영국여왕의 낙하산 투하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아 검정색 턱시도 차림으로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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