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1일 화요일

’007 스카이폴’ 새로운 트레일러와 하비에르 바뎀 모습 공개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의 새로운 트레일러 2개가 공개됐다. 소니 픽쳐스는 살짝 차이가 나는 북미버전과 인터내셔널 버전 '스카이폴' 트레일러와 영화에서 악당 실바 역을 맡은 스페인 영화배우 하비에르 바뎀(Javier Bardem)의 첫 번째 스틸을 공개했다.

2012년 7월 30일 월요일

런던 올림픽 마루운동 배경음악으로 007 시리즈 주제곡이...

이번 올림픽이 제임스 본드의 고향인 영국에서 열렸기 때문일까? 아니면 금년이 007 시리즈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일까?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경기장까지 에스코트하는 '여왕폐하의 007' 미션으로 전세계 스포츠 팬들을 웃겨버린 제임스 본드가 또다시 올림픽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최고의 007 영화로 꼽히는 '위기일발'을 극장에서 보다!

60년대를 기억하는 나이 지긋한 분들에게 007 시리즈 이야기를 꺼내면  '007 가방'을 제일 먼저 기억하는 분들이 많다. 수트케이스를 잘못 열면 개스가 뿜어져 나오고, 옆에선 단검이 튀어나오는 '007 가방'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것이다.

그 유명한 '007 가방'은 007 시리즈 2탄 '위기일발(From Russia With Love)'에 등장했던 제임스 본드의 가젯이다.

2012년 7월 28일 토요일

007 23탄 '스카이폴' 미국 TV 예고편

런던 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아무래도 제임스 본드라고 해야할 듯 하다. 제임스 본드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올림픽 경기장까지 경호하는 런던 올림픽 개막식 비디오에 이어 곧 개봉 예정인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의 TV 예고편까지 방송을 탔으니 말이다.

007과 함께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 나타난 영국 여왕

제임스 본드가 버킹햄 궁에 나타났다. 본드의 새로운 미션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버킹햄 궁에서 런던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올림픽 스테디움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는 것.

2012년 7월 23일 월요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흠잡을 데가 거의 없어서 놀랐다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의 세 번째 배트맨 영화가 드디어 개봉했다. 배트맨 트릴로지의 완결편으로 알려진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가 시리즈 2탄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가 개봉한지 4년만에 드디어 개봉한 것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의 인기가 대단할 뿐만 아니라 극성스러운 코믹북 매니아들도 한둘이 아닌 만큼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쏠린 관심과 기대는 한마디로 엄청났다.

6년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카지노 로얄'

어제는 '닥터 노(Dr. No)', 오늘은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

007 시리즈 50주년과 AFI Silver 덕분에 2012년 여름을 '미스터 본드'와 함께 보내고 있다. 얼떨결에 극장에서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매일마다 보고 있으니 말이다.

2012년 7월 22일 일요일

50주년을 맞은 007 시리즈 1탄 '닥터노'를 극장에서 보다!

"Welcome to D.C, Mr. Bond!"

007 시리즈 1탄 '닥터 노(Dr. No)'가 워싱턴 D.C 근교에 위치한 영화관 AFI Silver에서 상영됐다.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으로 AFI(American Film Institute) Silver가 클래식 제임스 본드 영화를 상영한 것이다.

2012년 7월 20일 금요일

실망스러운 007 23탄 '스카이폴' 아이맥스 트레일러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의 아이맥스 트레일러가 극장에서 공개됐다. 미국서 오늘 개봉한 워너 브러더스의 여름철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아이맥스 버전 상영 직전에 새로운 '스카이폴' 아이맥스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스카이폴' 트레일러 상영 직전에 '아이맥스 익스클루시브'라고 나온 것을 보니 일반 버전으론 트레일러를 공개하지 않은 듯 하다.

2012년 7월 19일 목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80년대 팝 (3) - 걸그룹

만약 누군가 내게 "걸그룹의 전성기가 언제였나" 묻는다면 "80년대"라고 답할 것이다. 80년대 이전에도 멤버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팝그룹이 있었지만 80년대에 와서 '걸그룹'의 인기가 절정에 올랐던 것 같아서다. 요샌 '걸그룹'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거의 사라졌지만 지난 80년대에만 해도 여러 '걸그룹'들이 많은 히트곡을 선보이곤 했다. 80년대에 등장한 음악 전문채널 MTV와 뮤직 비디오의 대중화도 '걸그룹'의 인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혼다 모터싸이클 007 23탄 '스카이폴' 추격 씬에 등장

일본의 자동차 회사 혼다(Honda)가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에 혼다의 모터싸이클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영화에 등장하는 혼다의 모터사이클은 CRF250R. CRF250R은 터키에서 벌어지는 추격 씬에서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와 헨치맨 패트리스(올라 라파스)가 타는 모터싸이클이다.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내가 즐겨 들었던 90년대 락/얼터네이티브 2

이미 여러 차례 밝혔지만, 나는 어디 가서 "락 좀 들었다"고 거드름 떨 처지가 못 된다. 락 쟝르를 싫어하진 않았어도 락/얼터네이티브 앨범을 줄기차게 구입한 기억은 없다. 그런데도 이제 와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내가 즐겨 들었던 90년대 락/얼터네이티브  곡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처음엔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이튠스에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보니 의외로 제법 많았다.

2012년 7월 12일 목요일

007 23탄 '스카이폴'로 돌아온 새로운 Q의 모습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Skyfall)'에서 Q 역을 맡은 영국 영화배우 벤 위샤(Ben Whishaw)의 첫 번째 스틸이 007.com을 통해 공개됐다.

2012년 7월 11일 수요일

'새비지', 원작의 매력을 제대로 못 살린 실망스러운 범죄 스릴러

요샌 R 레이팅을 받은 여름철 액션 블록버스터를 찾아보기 힘들다. 8090년대엔 '다이 하드(Die Hard)', '리썰 웨폰(Lethal Weapon)', '스피드(Speed)' 등 R 레이팅 여름철 블록버스터들이 꽤 있었지만 요샌 패밀리-프렌들리 레이팅인 PG-13을 받은 영화들이 거의 전부다.

그런데 2012년 여름 R 레이팅을 받은 액션영화가 7월 초에 개봉했다.

2012년 7월 8일 일요일

AFI Silver, 7월 말부터 클래식 007 시리즈 상영

"Welcome to Washington D.C, Mr. Bond!"

워싱턴 D.C 근교에 위치한 AFI Silver 극장이 오는 7월 말부터 클래식 007 시리즈를 상영한다. AFI Silver는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으로 6월29일부터 9월19일까지 여러 스파이 영화들을 상영하는 '스파이 씨네마' 시리즈를 진행 중이며, 7월 말부터 007 시리즈 1탄 '닥터노(Dr. No)'를 포함한 9편의 클래식 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상영할 예정이다.

2012년 7월 6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2

만약 누군가 내게 "하우스 뮤직과 트랜스 뮤직 중 어느 것을 더 즐겨 듣느냐"고 묻는다면  "트랜스 뮤직"이라고 답할 것이다. 내가 (거의) 항상 틀어놓는 음악이 트랜스 뮤직이기 때문이다. 하우스 뮤직은 템포가 다소 느리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스타일인 반면 트랜스 뮤직은 빠른 템포와 귀에 바로 들어오는 리드 멜로디가 머리를 비워버리며 음악에 빨려들게 만든다.

2012년 7월 5일 목요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0년 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으로 돌아오다!

코믹북에 아무리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더라도 다들 알고 있을 만큼 유명한 코믹북 캐릭터들이 있다. 수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을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수퍼히어로에 아무리 관심이 없다는 사람들도 코믹북, TV 시리즈, 극장용 영화 등 어디에선가 한 번쯤은 보고 듣고 읽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캐릭터들이다.

그 중에서 스파이더맨이 빅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모두 흥행에 성공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가 개봉한 것이다.